가상화폐에 대한 10부작 TV 쇼 제작된다!
이 쇼는 또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의해 자금을 조달한 최초의 주류 TV 쇼가 될 것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주요 제작사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10부작 TV쇼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오랜 세월 방영되며 인기를 끌었던 ABC 드라마 ‘캐슬’의 제작자 비콘 픽처스(Beacon Pictures)는 이 TV쇼가 “Hold On For Dear Life(목숨걸고 지켜라)”의 암호어인 “HODL”로 불릴 것이며, 제작비도 디지털 자산으로 조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본 작성에 기여한 매우 영리한 암호화폐 내부자 필명 ‘수흐 토쉬(Suhh Toshee)’의 도움을 적극 활용했다.
비콘 픽처스의 CEO 마크 페넬(Mark Pennell)은 “크립토는 공동체에 관한 것 이다. 이 쇼는 그 공동체의 연장선 상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암호기업가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많이 반영한 이 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듦으로서, 혁신을 수용했다.”
투자자들을 위한 토큰화 된 수익
이 쇼는 투자자들에게 토큰의 형태로 보상을 할 예정으로, 그들이 직접 그들의 암호화 지갑에 순익에 비례하는 만큼의 토큰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페넬은 데드라인 할리우드(Deadline Hollywood)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알기로는 이것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최초의 주류 TV 프로그램 일 것”이라고 밝혔다.
NFT 마니아들이 계속해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속에서, 전체 에피소드가 NFT에 다루는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라는 것은 별로 놀라울 것도 없다.
한편, 해당 쇼는 푸에르토 리코에서 오는 8월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며, 실종된 가장 친한 친구를 기리기 위해 토큰을 출시하는 젊은 여성 기술 창업자 멜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일부 배역은 이미 캐스팅이 시작되었고, 테크의 대가 이자 억만장자 팀 드레이퍼(Tim Draper)를 포함한 암호화 세계에서 유명한 인사들이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