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NFT 멤머쉽 커뮤니티인 클레이에이프클럽에서 직접 개발한 멀티 컨트랙트 민팅 시스템을 접목한 ‘뮤턴트 에이프’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것은 BAYC #8944(좀비)가 ‘우끼끼’ KLAY APE CLUB 대표 캐릭터를 물고 감염시켜, 특이한 모습으로 뮤턴트화하는 스토리이다.
이 프로젝트는 1만 마리의 감염된 뮤턴트 에이프들이 클레이튼 행성을 향해 침략하는 세계관을 다룬 것으로, NFT 아티스트 중에서는 장혁(행복한오리)작가가 직접 참여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콜라보 파트너 글로벌 프로젝트인 BAYC(Bored Ape Yacht Club)는 인지도가 축적된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대기업들이 함께 하며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NFT 프로젝트로 알려져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스테판 커리를 비롯해 스눕독, 에미넴, 네이마르, 저스틴 비버 등 글로벌 스타들이 보유하여 엄청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얼마 전에는 아이다스와의 콜라보를 진행하는 등 매우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BAYC에서 론칭한 ‘돌연변이 원숭이 요트 클럽(Mutant Ape Yacht Club·MAYC)’은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이 직접 참여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클레이에이프클럽 정웅희 대표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멀티 컨트랙트 기술을 활용한 첫번째 프로젝트로써 의미가 크며, 3가지 종류의 이빨을 홀더들에게 배분하여 뮤턴트 원숭이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진행 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KLAY APE CLUB ‘NFT’를 보유한 것만으로도 계속 혜택과 재미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AYC는 ‘MAYC’라는 신규 NFT 가치가 상승하면서 MAYC 1개씩을 무료로 분배받은 기존 ‘BAYC’ 홀더들은, 지난 4월 기준으로 ‘MAYC’ 바닥 가격(Floor price·최저 판매 희망 가격)이 38이더리움을 기록하는 가치를 지니기도 했다.
이 규모는 한화로 따지면 약 1억에 달하는 금액이며, ‘BAYC’를 보유하고만 있는 상황에서 최소 1억원 규모의 신규 자산이 추가적으로 발생한 것이어서 더 큰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