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초 NFT 판매량이 정점을 찍은 이후, 90%나 급감하면서 암호화폐 공간 NFT 인기는 지난 한 달여간 시장보다 훨씬 빠르게 감소했다.
프로토스가 제공한 데이터는, 모든 범주에 걸친 매출이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붕괴가 한창인 NFT 시장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5월 3일 하루 만에 1억200만 달러 상당의 NFT가 판매된 후, 지난 한 주 동안 겨우 1900만 달러어치가 팔렸다.
1억 7천만 달러 이상의 NFT가 시장에서 7일 동안 판매되었는데, 이는 그 이후 거의 90%의 하락에 해당한다.
하루 단위로 활동 징후가 보이는 NFT 지갑도 1만2000개에서 3900개로 줄어들며, 5월 초 이후 70% 감소했다.
암호화폐 수집품은 지난 한 달 동안 66% 감소하는 데 그쳐, 시장 최고치 판매 기간 동안 가장 많이 구매된 NFT였다.
두 번째로 인기 있는 NFT 카테고리는 5월 초 이후 액티브 지갑이 55% 감소하는 데 그치며, 시장 하락기에 가장 탄력성을 보인 스포츠 토큰과 관련이 있다.
NonFungible.com의 현재 데이터는 수집품들(CryptoPunks)과 스포츠(Sorare) 토큰이들 지난 7일 동안 가장 많은 양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NFT 볼륨의 40%에 육박한다.
프로토스의 분석가들은 NFT 거품이 이미 터졌다고 속단했다.
그들은 “모든 것을 고려해 볼 때, 그 데이터는 NFT 거품이 단지 4개월 동안 지속되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 그리고 그것은 5월달 이 시기에 나타났다”라고 썼다.
NFT는 올해 초 토큰화 운동(덴타코인 참조), ICO 단계, 디파이(DeFi)와 수익 파밍(farming)의 전철을 밟으며 암호화폐 공간의 최신 열풍을 일으키자, 과대 광고 및 혼란이 일었다.
낙관론에 대한 자신의 능력에 따라, NFT는 블록체인의 영역에서 나온 가장 최신의 신기술 발명품이거나, 거의 가치가 없고 많은 소음을 제공했던 암호화폐 공간에 대한 절대적 재앙이다.
그 문제에 대한 입장을 떠나서, 그 소음은 점점 잦아들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