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정기이사회를 개최한 후 윙크스톤파트너스 권오형 대표, 에이락 홍영기 대표 등 2명을 협회의 부회장으로 추가 선임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임원은 회장 1명, 부회장 29명, 이사 7명을 포함해 총 37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이사회를 바탕으로, 이번에 핀테크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와 관련 산업 발전을 목표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사업자로써, 그동안 메인 금융권에서 소외받아온 중소사업자를 비롯해 긱워커, 스타트업들에게 AI 복합신용평가모델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대출 서비스를 등을 제공해왔다.
블록체인 기술 및 서비스 운영 업체 ‘에이락’은 전자지갑을 통해 에이락 플랫폼과 제휴되어있는 여러 핀테크 및 페이먼트 서비스 회사들에 블록체인 리워드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금융위원회 설립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며 현재 각종 지급결제를 비롯해 자산관리, 블록체인, 크라우드펀딩 등 신산업 영역에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이끌고 있는 약 370여 개의 차세대 핀테크 기업들이 회원사에 포하돼있다.
한편 에이락은 지난 6월 중순 메타버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마이 메타갤러리(Mymetagallery)’를 공개한 바 있다.
‘마이 메타갤러리’는 ‘아이들의 상상의 가치를 미래의 디지털 자산으로’라는 테마로 아이들의 작품에 NFT 디지털 자산으로써의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오랜 시간동안 좋은 추억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메타버스상에서 개최되는 ‘사생대회’ 미술경연에서 아이들은 스스로의 상상력을 맘껏 표현해낼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으며, 해당 작품을 NFT로 발행함으로써 또다른 가치가 재탄생 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당시 에이락측은 “NFT 아티스트가 모두 함께 참여해 출품작을 선정한 다음, 아트콜라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마이 메타갤러리 사생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