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4만 달러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한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를 ‘긴장하게’ 만들지는 않을 것이다.
9월 21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악명높을 정도로 강세 투자자인 노보그라츠 CEO는 최근의 암호화폐 매도물결에 대한 두려움을 진정시켰다.
이번 주 들어 중국과 비트코인이 최대 10%까지 하락하는 등 거시환경이 흔들리고 있지만, 유명 암호화페 산업 해설자들 사이에서는 약세들의 목소리는 몇 되지 않는다.
노보그라츠도 별반 다르지 않은데, 이번 가격 하락은 ‘업-온리(up-only)’ 모드로 수개월을 보냈던 시장에 더 건전한 조정조치였다고 주장한다.
그는 “중국 뉴스가 사람들을 겁먹게 했다”면서, 미국의 규제 활동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다.
단기적으로 “주시해야할 매우 중요한 수준은” 비트코인이 4만 달러, 이더리움의 코인 이더(ETH)가 2800달러다.
그는 이어 “이들이 그같은 수준을 버티고 있는 한 시장은 양호한 상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시장 조치를 넘어를 본다면, 기관투자자들의 근본적인 요구는 바뀌지 않고 남아 있다.
노보그라츠는 “나는 투자하는 고객과 우리 기업 고객둘의 참여와 활동만 볼 수 있다”고 덧붙이며, 암호화폐에 대해 긴장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