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3월 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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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의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경쟁, 우주 경쟁 같을 것”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G7 국가 간에 글로벌 해시레이트 경쟁이 벌어질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유투데이는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금융평론가 맥스 카이저(Max Keizer)가 “G7이 비트코인을 축적 및 채굴하기 시작하면 우주 분야 경쟁같은 일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카이저는 “G7이 비트코인을 축적 및 채굴하기 시작하면 우주 분야 경쟁같은 일이 시작될 것”이라며 “이 시나리오가 실현될 확률은 100%”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 금지 조치를 언급하면서 “이 조치는 정말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앞서 중국은 지난해 5월 가상화폐의 신규 발행 및 거래 금지 차원을 넘어 ‘채굴’까지 금지 조치한 바 있다.

채굴은 노드나 채굴기라고 하는 특수 컴퓨터가 특정 코인의 블록체인 거래를 검증해 블록체인 분산 원장에 추가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과정이다.

채굴자가 새로운 블록을 생성(채굴) 하려면 암호(해시값)를 풀어야 하는데, 이를 해시레이트라고 부른다.

채굴자들은 더 많은 보상을 얻기 위해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해 암호를 가장 먼저 맞추기 위해 경쟁한다.

채굴 경쟁이 심화돼 채굴 속도가 빨라질 것 같으면 블록체인 프로그램은 스스로 암호의 난이도를 높여 채굴 속도를 낮춘다. 반대로 채굴 경쟁이 완화되면 채굴 난이도가 낮아진다.

암호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는 2022년 들어 새로운 사상 최고치(ATH)를 경신했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는 2022년 1월 15일 처리 능력이 219.68초당 엑사해시(EH/s)에 도달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또 다시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새로운 기록은 네트워크 해시레이트가 219.5EH/s를 기록했던 올해 첫 날의 이전 최고치에 이은 것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도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다음 난이도는 현재보다 3.83%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난이도가 3.83%증가하면 비트코인의 채굴 난이도는 더욱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해시레이트 상황 등으로 볼 때 카이저는 “비트코인 가격이 22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하락세는 특별히 걱정할만한 일도 아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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