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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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우드, 공개서한 ‘연준의 인플레 강경정책 非 합리적’

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글로벌 CARF(암호화폐 자산 신고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지난 8월 승인 된 해당 프레임워크는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정보 수집 및 자동 교환을 보장하며, 암호화폐 자산을 “스테이블코인, 암호화폐 자산 형태로 발행 되는 파생상품, 대체 불가능 토큰(NFT), 전통 금융 중개자 개입 없이 탈중앙화 방식으로 보유 및 양도할 수 있는 자산을 포함한다”고 정의한다. 

아울러 거래소, 중개인 및 ATM 운영자 등 암호화폐 자산 거래를 촉진하는 서비스 제공업체가 프레임워크에 포함된다.

또한 이날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폴 튜더 존스가 CNBC에 출연해, 여전히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2020년 중반 그는 수십억 달러 포트폴리오의 1~2%를 비트코인에 할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연준이 달러 가치를 하락시키는 정책을 계속 유지할 경우, 자산의 최대 5%를 비트코인에 할당할 수 언급하기도 했다.

또 같은 날 CNBC에 따르면,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매니지먼트 CEO는 10일(현지시간) 연준에 보낸 공개 서한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강경한 입장은 실수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연준이 전달 고용과 물가지수를 보는 대신, 가장 큰 경제적 위험으로 인플레이션이 아닌 디플레이션을 나타내는 상품 가격을 참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준은 후행 지표인 다운스트림 인플레이션과 고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 두 변수는 상반된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연준의 만장일치 금리인상 요구에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0일(현지시간) 카카오 계열 인터넷 교육 업체 야나두가 자체 신규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인 ‘야핏 사이클’을 통해 가상자산 발행을 검토 인 것으로 드러났다. 

야나두 관계자는 “야핏 사이클의 마일리지 시스템을 더 발전시킨 형태로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은 계획하고만 있을뿐, 구체적인 발행 시기 등은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야나두는 마일리지를 통합해 구입가능한 재화를 블록체인 기반 NFT로 발행하는 방안도 추진 중인데, 또한 맞춤형 강의서비스 야나두 클래스 및 키즈 역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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