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크립토퀀트가 주간 비트코인 지표 요약을 발표했다.

■공급/수요: 전체 거래소의 보유량 3년 이내 최저, 현물 거래소 보유량 감소 & 파생상품 보유량은 지난주와 유사
■기술적 지표: 주간 단위로 파악 시 중립.
■고래 축적: 고래들은 호들. 파생상품 거래소로 전송되는 비트코인 감소 중이지만 총량은 여전히 많음.
■시장 심리: 롱포지션 심리 우세. 미결제 지난주와 유사하며, 예상 레버리지 비율에서는 최고점 보다 높음.
■온체인 지표: 장기, 단기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며 매도 중. 순미실현손익(NUPL)으로 봤을 때, 비트코인 저평가에 근접.
또한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은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더리움 상위 10개 비거래소 지갑이 거래소 지갑보다 3.4배 더 많은 ETH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고래들이 이더리움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 전망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애비게일 존슨 최고경영자(CEO)가 컨센서스 2022 포럼에서 최근 약세장과 관련해 “이번이 암호화폐의 세 번째 겨울이라고 생각한다”며 “동시에 지금의 약세장이 곧 기회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그는 “긴 기간 살펴본 사례들의 펀더멘털이 정말 강력하다고 믿는다면, 다른 사람들이 모두 빠져나가는 지금 시점에 더 열심히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존슨 CEO는 최근의 급격한 조정과 관련해 “잃어버린 가치는 안타깝지만, 암호화폐 산업은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얻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