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1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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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 DeFi is evaluated as more destructive than BofA BTC

“디파이(DeFi)가 비트코인 보다 더 파괴적 이다.”

18일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특성을 비교했다. “암호화폐 대장 격은 비트코인(BTC) 지만, 이더리움(ETH)은 *디파이 기능을 갖추고 있어 확장성이 더 좋다.”

*디파이(DeFi: Decentralized Finance)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디파이의 분산원장기술을 이용하면 분산 돼 있는 법정화폐 지불 기능을 하나의 통합된 블록체인 안에서 수행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주류 금융에서도 디파이의 이러한 기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외신 보도에서 BofA는 비트코인에 부정적 견해를 내비치며, 투기적 목적 외에 투자할 가치가 전혀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말하며,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보유해야 한다는 주장은 절대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나 변동성의 축소, 인플레이션 헤지 용도가 아닌, 순전히 가격 상승 만을 노렸을 것 이라며 강하게 부정했다.

다만, BofA는 디파이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시장 규모가 350억 달러로 작아서 주류 금융 시장들과 비교하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평가했다.

한편, BofA는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는 ‘암호화폐 계의 크립토나이트(슈퍼맨에 나오는 가상의 광물, 슈퍼맨의 아킬레스건이 된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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