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월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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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펀드회사 소로스의 던 피츠패트릭 CEO, “암호화폐는 주류로 지속될 것”

최근 미국의 억만장자 반열에 올라있는 암호화폐 투자자 ‘조지 소로스(George Soros)’가 주도하는 소로스 펀드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FO)이자 최고경영자를 맡고있는 ‘던 피츠패트릭(Dawn Fitzpatrick)’의 “암호화폐는 주류로 계속 머물 것”이라는 말이 화두에 올랐다.

지난 2일, 암호화폐 언론매체인 크립토뉴스는 해당 소식을 다루며 던 피츠패트릭이 “투자자들은 경기침체 상황과 포모(FOMO, 소외불안감)를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던 피츠패트릭 CEO는 얼마 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 내용에서 “피델리티같은 기업이 비트코인을 은퇴 연금에 추가함에 따라 비트코인은 이제 주류가 된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암호화폐는 당장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당시 “기후 영향력을 따져봤을 때 이더리움이 비트코인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 견인력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해 분석할 때에는 “미국의 소비자들과 기업들의 수요가 아직 많은 상황이지만 언제가 될 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경기 침체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어 “현재 주식시장 상황을 봤을 때 경기침체가 빠르게 다가올 것으로 예측하고 반응하고 있지만 이 예측은 틀릴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어 그는 “불황은 결국 피할 수 없을 것이고 사람들이 예측하고 있는 것보다도 훨씬 더 침체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피츠패트릭 CEO는 투자자들이 종종 경험하는 심리적 함정 중 하나인 ‘포모’에 대해서는 “높은 가격으로 매수한 후 낮은 가격으로 되파는 행위”라고 설명한 바 있다.

그는 또한 “투자를 할 때에는 참아야 할 시기가 있고, 꾹 눌러야 할 시기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거래(trading)를 진행하면 할수록 더 큰 피해를 보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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