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9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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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크레젬, 자체 구축한 ‘아트토이’ 통해 라이선스 비즈니스 추진

아이크레젬이 최근 자체적으로 구축한 캐릭터 ‘아트토이’를 활용해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추진중이다.

아이크레젬은 ‘깡양’을 비롯해 ‘에릭몽’ ‘쿤몽’ 등 개성을 가진 토종 캐릭터를 제작해온 캐릭터 디자인 개발 전문업체로써 지난 2015년경 ‘아트토이’를 개발한 바 있다.

회사는 ‘아트토이 와일드’라는 야생 환경 속에 존재하는 동물 캐릭터 10개를 베이직으로 트렌드 패턴을 적용했을시에 다양한 캐릭터를 구현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회사는 지난 2012년부터 아이크레젬에 소속된 고정 작가 2명과 다양한 셀럽들과 진행했던 컬래버와 리미티드 에디션 등 4TB 규모 용량의 소프트웨어를 보유중이다.

회사는 ‘캐릭터에 패턴을 입힌다’라는 테마를 두고 이것이 NFT 트렌드와도 맞물리는 것을 확인, 크립토별로 8000~1만개를 발행하여 NFT 커뮤니티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회사가 캐릭터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추진, 적용하고자 하는 핵심 카테고리는 어패럴류로 알려져있는데, 회사는 지난 2015년과 2018년에 국내 패션 전문 업체와 함께 해당 프로젝트 개발을 진행시킨 바 있다.

그 후 2019년 하반기부터는 회사가 단독으로 사업을 진행했고 현재처럼 자체적인 비즈니스 구축이 가능하게 된 것에는 미얀마 지역에 생산 기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또한 아동들이 선호하는 동물 캐릭터인 만큼, 유아동복에도 적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캐릭터 자체를 브랜딩함으로써 다양한 굿즈 상품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얼마 전에는 골프 붐의 영향을 받아 클럽 커버나 파우치와 같은 골프 용품으로 그 영역을 확장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아트토이는 각종 골프용품을 비롯해 유아동복, 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모든 카테고리에서 라이선시 파트너를 발굴하고 있으며, 주얼리 라이선시 파트너와 NFT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굿즈의 경우엔 인스타와 쇼핑몰 등에서 판매를 진행할 수 있기에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장점이 있으며, 국내에서 인지도를 만든 후 향후 동남아에서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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