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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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비버, BAYC NFT 16억이나 주고 샀다고?!

2일 저스틴비버가 16억이 넘는 금액을 주고 NFT를 구매했다고 해서 관심이 쏠린다.

저스틴비버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날 저스틴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본인이 구매한 NFT인 BAYC NFT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외신에 따르면, 저스틴비버는 해당 NFT를 약 500ETH에 구입했다고 한다. 그는 기사 작성 시점 시세 기준 약 138만달러 상당을 주고 해당 NFT를 구매한 것.

그가 구매한 BAYC NFT는 ‘Bored Ape Yacht Club’의 약자로,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이라는 뜻이다.

NFT 계에서는 크립토펑크스와 양대산맥을 이룰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과 인기를 얻고 있는 컬렉션 이기도 하다.

다만, 네티즌들은 저스틴비버가 해당 NFT를 너무 높은 가격에 구매한게 ‘돈 낭비’라며, 일부 비판을 가하고 있다.

저스틴비버가 해당 NFT를 구매한 시점인 지난 달 29일(현지시간) 기준 BAYC의 가격은 약 20만달러(약 2억 4000만원) 수준이었는데, 저스틴비버는 이 금액보다 약 8배 정도 더 비싸게 구매를 했기 때문이다.

또 다른 네티즌은 “돈이 얼마나 많으면 NFT에 막 쓰냐”며 “차라리 기부나 해라”라고 지적했다.

한편 저스틴비버는 현재 다수의 NFT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 팝스타인 그의 순자산은 지난해 기준 약 2억 8500만달러(약 3445억원)로 추정되며, 현재 총 619개의 NFT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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