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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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상품 전략가, ‘미국의 BTC ETF 승인은 시간 문제’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로니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BTC) 거래소 상장펀드(ETF)를 승인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고 있다.

맥글론은 21일 스탄스베리 인베스터 진행자 다니엘라 캠본과의 인터뷰에서, 캐나다가 지난 4월 3iQ와 코인쉐어스에서 비트코인 ETF를 승인한 뒤, 미국보다 경쟁 우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돈을 포함해 미국에서 캐나다의 기관 암호화폐 상품으로 자본이 흘러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미국 의원들이 이같은 자본을 더 이상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맥글론은 미국 비트코인 ETF 승인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잠재적으로 10월 말까지는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선물 지원 상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면서 ‘대규모 자금 유입을 위한 합법화 창구’를 열게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맥글론은 또한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10만 달러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ETF의 승인에 의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립토 유튜버 라크 데이비스는 맥글론의 가격 목표치를 공유하며, 2013년과 2017년 이전의 강세장에서 보듯 후반기에는 큰 폭의 가격 상승이 있었다고 한다.

SEC는 예비 발행자들로부터 계속 탑재되는 신청서 수에도 불구하고 아직 암호화폐 ETF를 승인하지 않고 있다.

이달 초 다국적 금융 서비스 업체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는 증권거래소(SEC)에 거래소 트레이드 상품 승인을 위한 로비를 벌였으며, 비트코인 시장이 이미 금감원 자체 기준에 따라 만기가 도래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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