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의 신흥 기관 기술 제공업체인 탈로스(Talos)가 디지털 자산 시장 최대 벤처캐피털 일부로부터 시리즈A 자금 4000만 달러를 확보했다.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가 주도한 이번 인상에는 페이팔 벤처스,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갤럭시 디지털, 엘레펀드, 일루미네이트 파이낸셜, 컨베스트 캐피털 벤처스도 참여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탈로스(Talos)는 시리즈 A 펀딩이 기관 거래 플랫폼의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펀드 매니저와 기타 기관에 유동성 소싱, 직접 시장 접근, 청산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탈로스(Talos)의 고객으로는 은행, 중개업자, OTC 데스크, 관리인, 거래소와 같은 구매 대행 기관 및 금융 서비스 제공업자들이 있다.
탈로스(Talos)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Anton Katz는 “회사가 새로운 기관 고객 유치에 지난 2년 동안 상당한 메리트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세계 금융 시장에서 가장 뛰어난 기업들과 제휴함으로써 전 세계 디지털 자산의 제도적 거래를 위한 기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의 파트너인 아리아나 심슨은 “강력하고 확장적이며 제도적인 수준의 시장 인프라를 갖추어야 광범위한 제도적 도입이 진전될 변곡점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PayPal Ventures의 관리 파트너인 Peter Sanborn은 디지털 자산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선전했으며, Talos의 소프트웨어는 “중요한 시장 구조를 지원하고 기관이 디지털 통화와 안정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는 올해 디지털 통화 시장에서 7천 6백만 달러 규모로 계층 2 확장 솔루션, NFT 시장 및 개인 정보 중심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지원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벤처캐피털은 또한 신흥 디지털 자산 기업들을 부트스트랩하는 데 사용될 10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펀드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는 펀딩 라운드에서 2300만 달러를 모했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