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binary) 옵션 방식의 거래를 제공하는 분산형 금융 프로젝트가 250만 달러의 시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진수 옵션’은 거래자가 기반 시장이나 암호화폐의 가격 움직임을 추측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금융상품이다.
두 가지 가능한 결과가 있는데, 이것이 그것들이 이항성(binary)으로 여겨지는 이유다.
탈레스(Thales )는 출시 시점에 가상화폐, 상품, 주식, 인덱스 상품 등 60여 개의 서로 다른 자산을 보유한 시장을 지원한 뒤, 스포츠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탈레스 플랫폼을 위한 전략적 투자 라운드는 프레임워크 벤처스와 아폴로 캐피탈이 주도했다.
여기에는 LD캐피털, 허니DAO, LAO, 지 프라임 캐피탈, IOSG 벤처스, D64벤처스, 고지캐피털 등 벤처캐피탈이 참여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토큰 생성 행사부터 프로토콜의 전략적 파트너들의 2년 간 토큰 베스팅(수령권) 전략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자금조달 라운드는 이달 초 Synthetix 창업자 케인 워윅이 제안한 방식인 ‘DAO 우선 자본 형성’을 활용해 마무리됐다.
이 접근방식은 토큰 보유자 기반 거버넌스를 합법적인 구조와 과정을 거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분산형 자치조직(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탈레스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바이너리(진수) 옵션과 온체인 파생상품을 거래하기 위한 Synthetix 생태계 구축 프로젝트다.
2020년 말 Synthetix의 핵심 기여자들은 탈레스가 될 바이너리 옵션 트레이딩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외부 팀을 찾기 시작했다.
탈레스는 SynthetixDAO로부터 시드 펀드를 받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탈레스 토큰 분배 모델은 채무가 있는 SNX지분을 가진자들이 청구할 수 있는 토큰 1억개 중 35%를 보유한 액티브 Synthetix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가중될 예정이다.
또한 45%는 다양한 인센티브 프로그램과 수익률 팜으로 가고 20%인 2000만 탈레스 토큰은 현재와 미래 팀에 배정된다.
탈레스 에어드랍은 8월과 9월에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Synthetix의 핵심 기고자인 조던 맘타지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