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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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전략가, ‘테라 LFGㆍ앵커 프로토콜’ 리스크 지적

3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41만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매크로 전략가 린 알덴은 “대량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테라(루나) 가치가 급락하면, LFG(루나파운데이션가드)가 UST 페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비트코인 매도에 나설 경우, 시장 하락이 촉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LFG는 현재 약 16억달러 어치 비트코인을 준비금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어 린 알덴은 최고 19.5% APY를 제공하는 테라 기반 예치/대출 플랫폼 앵커 프로토콜(ANC)의 리스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앵커 프로토콜의 높은 APY는 UST 수요를 받쳐주고 있지만, 이는 지속 불가능한 시한폭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가 “레이어2 거래 수수료가 0.05달러 미만이어야 진정으로 수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수수료가 0.05달러 미만인 레이어2 네트워크는 0.02달러의 메티스(Metis)가 유일하지만, 토큰 스왑 수수료는 0.14달러다.

다만, 비탈릭은 “(레이어2 분야에서) 확실히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면서, “얼마간은 프로토 당크샤딩(proto-danksharding)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비탈릭은 프로토 당크샤딩 관련 거버넌스 제안 ‘EIP-4844’를 공개한 바 있다. 프로토 당크샤딩은 EVM에서 액세스할 수 없는 125KB 추가 데이터(blob)를 전달하는 새로운 유형의 트랜잭션인 ‘블롭-캐리잉(blob-carrying) 트랜잭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기간에 네트워크가 크게 확장될 수 있어 가스비를 낮출 수 있는 효과가 있다.

https://www.collegetuitioncompare.com/edu/164739/bentley-university/

한편, 미국 메사추세츠 주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인 벤틀리대학교(Bentley University)가 암호화폐로 등록금 납부를 허용했다고 글로벌이코노믹이 보도했다.

벤틀리대학은 이를 위해 코인베이스와 협력을 했으며, 지원하는 암호화폐는 BTC, ETH, USDC다. 향후 암호화폐를 이용한 선물 및 기부도 받아들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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