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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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라무치 ‘테라 사태, 알트코인 정화 계기→시장 살리는 촉매제 될 것’

30일(현지시간)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릿지 캐피탈 CEO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테라 사태가 시장의 수많은 알트코인을 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을 되살리는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에 관심을 보내고 있다. a16z(실리콘밸리 VC)의 45억 달러 펀드를 비롯해 수십억 달러가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숫자를 따라가는 것을 좋아한다. 사용 케이스가 증가하고, 월렛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향후 미국 규제 당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암호화폐 강세장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날 업비트가 두나무앤파트너스의 루나 투자와 관련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두고 해명하는 공지를 올렸다.

루나를 통해 1300억 원에 달하는 차익을 실현했다는 소문은 사실무근 이라는 것.

해당 공지 내용에 따르면, 두나무앤파트너스는 현재도 루나 교환매매로 바꾼 비트코인을 계속 보유하고 있으며 현금화를 하는 등 수익실현을 한 바가 없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4년 전인 2018년 4월 20일 2000만개의 루나에 투자한 뒤, 2019년 3월부터 루나 투자 정보를 공개해왔다.

이후 2021년 2월 19일 보유 중인 루나를 비트코인과 전량 교환매매하고 이를 공지했다.

루나 2천만 개를 비트코인 2081.8500개로 교환매매했는데, 당시 루나 가격은 0.00013879 BTC(원화 환산가 약 8,834원)이지만, 두나무앤파트너스는 시세보다 약 25% 낮은 가격인 0.0001040925 BTC(원화 환산가 약 6,625원)에 교환매매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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