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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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 시장, 비트코인으로 재산세 납부 방안 검토

미국 테네시주의 잭슨 시장은 재산세 납부를 위해 비트코인(BTC)을 수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https://twitter.com/MayorConger/status/1415867969922605057?s=20

스콧 콘거 잭슨 시장은 6일(현지시간) 뉴욕시의 블록체인 태스크포스(TF)가 시내 비트코인의 재산세 납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잠재적 방법에 대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 블록체인 그룹은 직원들이 달러당 평균 비트코인을 살 수 있도록 하거나, 더 적은 양의 비트코인을 정규 시간 간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달러당 평균 비트코인 구매가 비트코인 축적을 위한 최선의 전략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확인됐다.

앞서 콘거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인플레이션과 미국 달러화 평가절하를 맹비난하며 비트코인이 “이를 위한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4월 콘거가 발표한 잭슨의 광범위한 암호화폐 관련 계획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비트코인 채굴 운영 방식을 채택하고 BTC를 시 대차대조표에 추가하는 등 시 공무원들에게 암호화폐 지급 옵션을 적극 발굴해 왔다.

이전에 콘거는 도시가 또한 ETH와 LTC와 같은 몇몇 다른 디지털 코인의 지불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앞서 보도된 대로 콘거 시장은 마이애미 시에 비트코인으로 세금과 급여 지급을 도입하도록 밀어붙여 온 프랜시스 수아레스 마이애미 시장의 행보를 따랐다.

한편, 콘거는 비트코인의 잠재적 가격 폭등을 지원하는 암호화폐 커뮤니티 플래시몹(flash mob)의 일부인 ‘레이저 아이즈’를 채택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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