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텔레그램이 메시징 앱 내 암호화폐 거래 옵션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TON 코인을 송금할 수 있게 됐다. BTC의 경우 @wallet 봇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TON 재단은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코인을 보낼 수 있다”면서, “향후 코인을 이용한 상품 및 서비스 결제 서비스도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트위터 역시 팁 기능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옵션을 추가한 바 있다.
또한 이날 블룸버그는 점프 트레이딩의 암호화폐 부문 자회사인 ‘점프 크립토’의 보고서를 인용, 지난 1년간 신규 암호화폐 80%의 수익률이 비트코인 대비 저조했다고 진단했다.
3,759개 암호화폐의 1개월, 3개월, 1년 중위 수익률은 각각 -24%, -43%, -78%로 나타났으며, 각 기간 BTC 퍼포먼스에 미치지 못한 비율이 65%, 71%, 84%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솔라나(SOL) 공동 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는 최근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지분증명(PoS) 합의 알고리즘으로 전환되지 않는다면, 결국 아무도 이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론(TRX)이 지난해 11월 출범한 1,111,111,111 달러 규모의 생태계 지원 펀드의 사용 내역을 공개했다.
향후 10년간 트론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출범한 해당 펀드는 Sun V2.0, JustLend의 유동성 채굴 보상을 위해 2,489만 9,000 달러를 지원했으며, 약 1.5억 달러를 생태계 내 다양한 경쟁 프로토콜의 채굴 및 스테이킹 보상으로 지원했다.
또한 약 6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생태계 내 디파이 프로젝트에 투자한다는 게 트론 측의 설명.
디파이 발전에 투입된 펀드 자금은 약 8억 달러 규모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 진 후, 트론(TRX)는 9%가까이 급등한 후 기사작성 시점 기준 CMC에서 24시간 전 대비 5.69%상승한 0.0671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