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메타버스 플랫폼 ‘타리월드’가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서울랜드 피크닉파크에서 ‘마이크로 서울 2022 NFT 사운드&비어 페스타(이하 마이크로 서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타리월드는 서울랜드와 함께 ‘마이크로 서울 2022 NFT 사운드&비어 페스타’를 공동 주최한다.
타리월드의 한 관계자는 “마이크로 서울은 메타버스 컨셉과 NFT 세계관이 생성해낸 미래의 서울,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현대의 서울이 공존하는 도시 서울을 아우르는 개념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NFT 미디어 아트와 공연,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축제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진행되는 행사에는 메스토(Mesto)를 비롯해 카제(Kaaze), 마틴 젠슨(Martin Jenson) 등 국외 유명 DJ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국내외 유명 DJ 및 아티스트 27팀이 무대에서 관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마이크로 서울 행사에서는 가평의 유명 양조장인 ‘크래머리 브루어리’가 참가해 수제 맥주를 소개한다.
또한 총 15개팀의 NFT 부스를 비롯해 각종 NFT 코스튬 파티와 같은 다양한 부대 행사 및 볼거리가 마련되어있다.
타리월드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마이크로 서울 행사는 현재 침체기에 있는 국내 NFT 시장에 활기를 생성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타리월드는 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메타버스 네트워킹 플랫폼으로써, 지난 18일 국내 문화예술인 양성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와 함께 비즈니스 파트너십과 관련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맺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향후 지속 가능한 한류 문화 메타버스 사업의 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한국 연예기획사의 콘텐츠를 타리월드에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 것이다.
한편 타리월드측은 “타리월드 플랫폼에서 핵심적인 부분은 바로 커뮤니티 형성이다”라고 설명하며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해서 커뮤니티가 마련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