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이 전자크로나라고 불리는 자체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에 관련해 진척을 이루고 있다.
스웨덴의 중앙은행인 스베리게스 릭스뱅크는 이제 시뮬레이션되지 않은 당을 이용해 이 자산을 실험할 것으로 보인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헀다.
로이터 통신이 28일 보도한 대로 릭스뱅크는 성명을 통해 “따라서 전자크로나 조종사는 모의 실험 참가자에서 실험 환경의 외부 참가자와의 협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험에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소매 은행체인 한델스뱅켄과 릭스뱅크의 참여가 포함될 예정이다.
지난 1월, Ricksbank는 자사의 e-크로나 개념 증명(proof-of-concept) 하니스인 코다(Corda)가 분산원장 기술인 DLT(Distributed Ledger Technology)가 R3의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스웨덴은 1년 넘게 CBDC의 길을 걸어왔다. 에이프릴은 한국이 CBDC 조종사의 초기 부분을 마쳤다는 소식을 가져왔다.
로이터통신이 보도한 릭스뱅크 성명에도 헨델스뱅켄은 “핸델스뱅켄에게 이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중앙은행이 발행한 자금 가운데 대중이 이용할 수 있는 것에 참여할 기회를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CBDC는 2020년에도 각국이 2021년에도 추격을 이어가며 화제가 됐다. 바하마는 지난해 가을 첫 CBDC 출범과 함께 자국 통화 ‘샌드 달러’로 불리며 현장에서 폭발했지만 중국은 CBDC 야망 측면에서 대체로 혐의를 주도하고 있다.
바로 최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라엘 브레너드 총재가 세계 유보통화로서의 국가의 위치 측면에서 CBDC의 중요성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월 스웨덴중앙은행은 디지털 통화인 전자크로나의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이 테스트는 2021년 2월까지 1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전자크로나 출시가 시작된다면 매일 블록체인을 통해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국가에서 SBDC의 발행과 연구를 고려해왔지만 실제로 테스트작업을 공개한 것은 바하마 이후 스웨덴이 두번째였다. 바하마는 작년 12월에 공개한 바 있다.
작년부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해 스테이블코인과 SBDC 등의 디지털 통화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태다.
한편 오는 8월부터는 한국은행이 가상공간에서 SBDC 실험에 들어갈 것으로 밝혀졌다. 1단계 실험에서는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 등의 실험 참가기관이 CBDC의 발행을 요청할 시에 한국은행이 당좌예금 잔액을 차감한 뒤에 해당 기관의 전자지갑으로 CBDC를 전송해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