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랜드 기반 개발에 대한 보더리스 캐피탈(Borderless Capital)의 지원은 이 벤처 캐피탈(VC)사가 마이애미에서 2,500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펀드를 출시하면서, 또 다시 증대 됐다.
이 투자회사는 수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2500만 달러 규모의 펀드가 마이애미 시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지원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더리스.마이애미 펀드로 불리며, 이 VC 회사 보더리스 캐피털은 마이애미에서 디지털 결제와 디지털 자본 시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인 서클과 함께 한다.
보더리스캐피탈은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투자와는 별개로, 알고랜드 마이애미 액셀러레이터 출시를 추진 중이다.
유럽과 아시아의 알고랜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각각의 관할 지역에서 블록체인의 개발을 촉진하고 장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서클이 혼재된 가운데 계획 중인 2500만 달러 규모의 펀드는 서클 사업의 다른 면뿐만 아니라 USD 코인(USDC) 스테이블코인을 앨고랜드 블록체인에 구축된 디지털 결제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데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일 발표에 따르면, 블록체인 투자펀드는 이미 시의회의 지원을 확보했다.
프랜시스 수아레스 마이애미 시장은 이번 펀드가 마이애미에서 블록체인 혁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민관 협력의 구현이라고 평가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알고랜드, 서클 등 현지 톱 파트너들의 지원으로 마이애미에 대한 비전에 맞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저는 Borderless.Miami와 협력하여 마이애미를 디지털 자본 시장의 진원지로 만들어 ‘자본의 수도’를 추구하게되어 매우 기쁩니다.”
실제로 마이애미는 최근 몇 달 동안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채택 측면에서,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6월 3일 비트코인 2021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며, 5만 명 이상의 참석자들이 3일간의 행사를 빛낼 것으로 예상된다.
보더리스캐피탈의 데이비드 가르시아 CEO에 따르면, 블록체인을 개발하는 측면에서 마이애미가 알맞는 장소라고 한다.
발표의 일환으로 가르시아는 VC사가 본사를 시로 이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