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슈퍼키즈가 국내 업계 최초로 어린이 전용 크루즈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슈퍼키즈(super kids)는 롯데관광과 공동으로 어린이 전용 크루즈 상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크루즈 상품은 슈퍼키즈 전용상품으로 가족을 위한 고품격 웰빙 프로그램 성격을 띠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시되는 어린이 전용 상품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가정에 어린이를 둔 가족 구성원들을 모두 충족시키는 고 퀄리티 상품이다.
슈퍼키즈 크루즈 상품은 슈퍼키즈 코인(KIDS)으로 거래되는데, 100% 사전 예약을 실시해야만 이용 가능하다고 알려져있다.
이용 금액은 어린이 기준으로 100 ~ 150만원 정도로, 6박7일 일정으로 3개국을 경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슈퍼키즈 크루즈 상품을 예약할 수 있는 시작일은 커뮤니티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출발 시점은 내년 5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슈퍼키즈의 한 관계자는 “닥터밸런스와 리틀마운틴 등 많은 어린이 고객을 확보하고 있어서 빠른 완판을 기대하고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린이 전용 공연 및 어린이전용 워퍼파크 등 어린 아이들과 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최상의 만족과 서비스,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루즈인 코스타세레나호는 초대형 규모의 크루즈 선박으로 11만4천톤, 290미터, 정원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해당 크루즈의 디자인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느낌을 적용했고 이용자들은 다양한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크루즈 내부에는 코스식 정찬 레스토랑과 총 4개의 수영장, 워터 슬라이드, 1,400명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는 대극장 등 부대시설이 갖춰져있다.
한편, 슈퍼키즈(Super Kids)는 전 세계 20억명에 가까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체발달과 체력측정 관련 데이터를 빅데이터화, 분석해왔다. 이는 놀이와 보상 콘텐츠를 적용한 테마파크와 메디컬을 바탕으로 학습능력, 부적응심리, 행동심리와 관련해서 아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성장을 케어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일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