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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BTC입금 주소 수ㆍBTC예치금, 11개월ㆍ19개월 래 최처

27일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거래소로 BTC를 입금하는 ‘주소 수'(최근 7일 평균)가 4,639.988개로 11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25일 글래스노드는 트위터를 통해 “주요 거래소의 7일 평균 ‘비트코인 예치금’이 2,154.673 BTC를 기록, 19개월 래 최저치를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블룸버그가 비트코인 채굴 기업의 대출금 규모가 40억 달러에 이른다는 보도를 한 가운데,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 창업자이자 오피니언 리더인 장줘얼은 해당 수치는 과장된 것이라 26일 주장했다.

장줘얼은 “주요 기관들의 모기지 및 대출 금액은 제한이 있다”며 “또 채굴기를 평가할 수 있고, 유동성이 풍부하며 채굴 기업을 컨트롤할 수 있는 (암호화폐 대출) 기관이 부족해, 대출 가능 기관도 적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따라, 채굴 기업이 채굴기 구매 등을 위해 대출 받은 자금이 4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블룸버그의 추정치는 과장된 것 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25일 자 블룸버그의 또다른 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중앙은행인 싱가포르통화청의 핀테크 부문 총괄 책임자 소프넨두 모한티는 최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포인트제로’ 컨퍼런스에서 “바이낸스, 크립토닷컴, 리플 등 주요 암호화폐 업계 리더들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평했다.

그는 “이들이 책임감 있게 규정을 준수하려는 인식을 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면서, “(암호화폐 업계가) 미래를 향해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모한티 총괄 책임자의 발언은 최근 테라 붕괴와 3AC의 대규모 청산, 셀시우스·바벨파이낸스의 출금 중단 사태가 잇따라 터진 가운데 나온 것이다.

또한 일각에선 이번 발언이 최근 그가 암호화폐 업계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인 것과 대비된다고 지적했다.

수일 전 그는 “암호화폐 산업의 불법 등 행위에 대해 싱가포르는 가차 없이 강경한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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