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게임즈, NFT RPG ‘스텔라판타지’가 올 해 가을에 전 세계에 론칭될 예정이다.
오늘 11일, 링 게임즈(대표 윤주호)의 캐릭터 콜렉터블 NFT RPG 스텔라 판타지가 미국 블록체인 보안감사 기업인 서틱의 블록체인 보안성 검사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링 게임즈는 서틱의 보안 감사를 바탕으로 2022년 안으로 글로벌 론칭 예정인 자사 게임 스텔라 판타지의 플레이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보안 및 해킹 이슈에서 안정성, 보안성을 점검, 증명받은 셈이다.
한편 서틱은 스마트 계약과 블록체인 프로토콜의 보안 및 정확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샤오중 예일대 교수와 구룽후이 컬럼비아대 교수가 함께 설립한 세계적인 사이버 보안 업체로 알려져있다.
서틱은 완전 동시성 운영체제 커널 ‘서틱OS’를 자체적으로 구축했고 에이브를 비롯해 1인치, 테더와 같은 약 100여개에 달하는 디파이 서비스에 보안 검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감사가 필요한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이 서틱에 코드를 제출하면 회사는 해당 코드를 감사한 후 나타난 문제사항들을 심각함, 중대한, 작은 등 총 6가지로 세부적으로 나누어 정리한다.
NFT RPG 스텔라 판타지는 이번 서틱 감사결과에서 ‘심각하거나 중대한 문제점, 잠재적인 취약성이 없는’ 결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감사 진행중 13개의 지적이 나타나긴 했으나 전부 낮은 정도로, 보완 반영 완료 및 서틱과의 논의를 거쳐 최종 승인 절차를 마쳤다.
한편 링 게임즈는 NFT RPG 스텔라 판타지를 서틱에서 받은 검증을 계기로 ‘자체 코인’, ‘자체 마켓플레이스’ 등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블록체인 서비스의 안정성, 보안성을 강화해나가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링 게임즈의 윤주호 대표는 “이번에 진행한 서틱의 보안감사를 바탕으로 NFT RPG 스텔라 판타지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인정받고 프로젝트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최고 수준의 보안 감사 절차 준수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