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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웹3 블록체인 파트너로 ‘폴리곤’ 선택

12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캐나다 억만장자 유명 기업가 케빈 오리어리가 인터뷰를 통해, 이더리움 경쟁자로 헤데라(HBAR), 솔라나(SOL), 폴리곤(MATIC)을 언급했다.

그는 “느리고 비싼 이더리움의 단점이 해결되지 않으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HBARㆍSOL,ㆍMATIC에는 금융 서비스 작동 방식, 비용, 속도, 수수료, 투명성, 보안 등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폴리곤(MATIC) 개발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스타벅스와 협력 관계를 체결하고 최근 스타벅스가 발표한 웹3 경험 프로젝트 ‘스타벅스 오디세이’ 구축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미국 내 스타벅스 리워드 로열티 프로그램 회원과 스타벅스 파트너(임직원)들은 NFT 형태의 디지털 스탬프를 획득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로열티 프로그램 경험은 폴리곤의 지분증명(PoS) 네트워크의 낮은 수수료와 빠른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기반으로 구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월 4일 스타벅스는 “충성도를 중심으로 한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준비하고 있다”며, “스타벅스 브랜드의 디지털 수집품과 리워드, 커뮤니티 요소를 통합해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기술 파트너사 ‘나미(Nahmii)’가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깃허브에 게시된 CBDC 관련 샌드박스는 테스트 네트워크와 상호 작용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ERC20 기반 토큰의 발행, 소각, 전송 등 기능을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노르웨이의 CBDC 시제품은 인프라 네트워크로 이더리움(ETH)을 채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금요일 노르웨이 중앙은행 역시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체 개발 CBDC 프로토타입은 이더리움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지난 4월 CBDC 관련 테스트 계획을 공식 발표한 바 있으며, 2년 간 각기 다른 디자인의 CBDC를 테스트한 뒤 솔루션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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