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드래곤플라이의 자회사인 디에프체인이 ‘스페셜포스 콩즈 워(SFKW)’ 비공개 테스트(CBT)를 추진하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비공개 테스트(CBT)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8월 5일까지 4일 동안 이루어지며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만 접속할 수 있다.
해당 작업으로는 게임 접속 스트레스 및 게임 구동을 비롯해 게임 플레이 오류 수정 및 버그, 서버 최적화 작업 및 안정화 작업, CBT 종료 후 데이터 초기화 및 마이닝 등과 관련한 테스트가 이루어진다.
한편 드래곤플라이측은 이번 CBT를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벤트도 준비했는데, CBT가 진행되는 기간에 하루 1시간 이상 플레이할 시 출석 인증이 이루어지며, 고객은 매일 다른 형태의 베타 아이템 획득도 가능하다.
그리고 ‘버그를 잡아라’라는 이벤트를 통해 CBT 진행시 나타났던 버그를 제보하는 경우, 추첨을 거쳐 인피니티 스톤 E-PIN(개인식별번호)을 발급한다.
또한 게임을 수행하면서 관련 인증샷 및 게임 공략 노하우 내용을 함께 디스코드 이벤트 채널에 게시하면 인피니티 스톤을 추첨해주는 방식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페셜포스 콩즈 워’는 우리나라 최초 온라인 FPS 시대를 개척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끌면서 현재 1억 명의 이용자들을 보유한 ‘스페셜포스’의 지적재산권(IP)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메인 캐릭터인 맥스, 그리고 블랙맘바가 나타나 적군과 싸우면서 최종 보스를 처치하는 서바이벌 장르 1인칭 슈팅 게임(FPS)으로 알려져있다.
해당 게임은 현재 시네마틱 영상 공개를 통해, 이미 디에프체인의 ‘스페셜포스 러쉬’가 블록체인 베스트 게임 리스트 매체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에서 트렌딩 게임 랭킹 2위에 기록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측은 “이번 CBT 진행을 통해 콜라보를 진행하는 기업의 세계관들을 조합해 ‘멀티버스 세계관’ 구축을 본격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