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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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버린월렛, 자체 구축한 ‘메타무이’의 7.0 버전 업그레이드 소식 전해

소버린월렛이 최근 자체적으로 구축한 메인넷“메타무이”의 7.0 버전 업그레이드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일, 신원 인증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플랫폼 개방사인 소버린월렛(대표 윤석구)이 블록체인 메인넷 ‘메타무이(MetaMUI)’의 업그레이드 7.0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월에 론칭된 메타무이 메인넷(버전 1.0)은 지난 2년 동안 약 6회의 업그레이드를 마친 후 지금의 버전 7.0으로 업데이트한 상태다.

회사측은 이번 7회째 업그레이드의 핵심 내용으로 노드 검증자(Node Validator)를 위한 스테이킹 기능 추가, 이딘지(Yidindji) SSID 앱 내에 메모 기능 추가 등이 포함돼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소버린월렛은 메타무이 블록체인의 노드 검증자인 뱅크 노드(Bank Node)들의 스테이킹 기능을 포함시킴으로써 네트워크 보안 수준을 제고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이딘지 정부는 이딘지 SSID(Self-Sovereign ID, 자기주권신원)앱 상의 메모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이딘지 정부 기관 및 상점에서 활용중인 디지털 이딘지 달러를 다양한 결제 수단 방식을 통해 지불할 수 있게됐다.

한편 메타무이는 테조스, 알고랜드, 폴카닷 등 3세대 블록체인의 장점을 보유하고있는 상태에서 소버린월렛의 고유 기술인 탈중앙화 신원 인증 기술까지 추가된 4세대 블록체인이라고 할 수 있다.

메타무이의 핵심적인 특징은 하이브리드 설계 구조를 바탕으로 1초당 약 100만 건 이상의 거래 처리가 가능한 속도, 탈중앙화 방식을 적용한 신원 인증을 통해 개인 정보 보호 및 자산의 소유권 검증, 오프라인 결제 지원, 디지털 자산 간의 다이렉트 아토믹 스왑 등의 다기능 탑재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소버린월렛의 윤석구 대표는 “메타무이 메인넷 출시 초기때부터 그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받아 글로벌 유수의 중앙은행 및 OMFIF, OECD와 같은 국제 기구들이 주최한 CBDC 컨퍼런스의 CBDC 전문가로 참여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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