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M(Ethereum Virtual Machine)의 공동 처리 프로토콜인 소믈리가(Sommelier)는 지난 화요일 미스틴랩스와 함께 유동성 거래 속도를 높이고 코스모스 블록 체인에 스마트 계약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기 위한 연구개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코스모스 프로토콜의 핵심 개발자인 Zaki Manian에 의해 2020년에 설립된 소믈리에는 분산형 금융 또는 DeFi, 거래자 및 유동성 공급자 또는 LP에 대한 제한 주문, 일괄 주문 및 포트폴리오 재조정과 같은 기업급 자동 금융 거래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테스트 네트워크 프로토콜이다.
텐더민트 컨센서스 레이어, 코스모스 스타게이트 SDK, 듀얼웨이 이더리움 브릿지가 결합된 이 블록체인은 미스턴과 협력해 코스모스 개발자는 물론, 자사의 이더리움 그라비티 브릿지에 있는 개발자들의 전체 생태계를 스마트 계약 기능으로 제공하기 위해 Move 스마트 계약 프로그래밍을 구현할 예정이다.
미스틴랩스는 페이스북 암호화 결제 플랫폼 디엠의 블록체인 아키텍처를 담당하는 암호화 프로그램 엔지니어 팀과 각각의 모바일 지갑 노비가 올해 설립한 웹 3.0 인프라 플랫폼이다.
미스턴의 현장 경험은 소믈리에 블록 체인을 초당 10만건의 트랜잭션(TPS)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믈리에 공동 창업자인 자키 마니안은 “이 파트너십을 통해 데이터 센터 클래스 환경에서 가장 빠른 블록 체인 네트워크가 될 수 있는 Tendermint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작업을 완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Diem과 Novi를 생동감 있게 만든 페이스북의 선도적인 암호화 및 분산 컴퓨팅 엔지니어 팀의 최고 전문 지식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thereum Virtual Machine은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도입한 새로운 기술이다.
이더리움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블록체인으로 디앱을 위한 플랫폼을 정의하는 프로토콜을 의미한다.
이더리움 가상머신은 복잡한 알고리즘 코드를 실행할 수 있고 블록체인에서 실행환경을 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