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0월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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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NFT 프로젝트, 소유주에 IP 양도X…메타버스 등 IP침해 문제 우려↑

20일 영국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인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헬s 키친’이 메타버스로 진출한다고 알렸다.

해당 프로그램 배급사인 ITV스튜디오(ITV Studios)는 더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더리움 기반 메타버스에서 헬s 키친 버전 요리테마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레이어는 가상으로 요리를 만들고 레시피를 수집해 헤드 셰프가 되기 위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22일 NFT 데이터 플랫폼 NFTGO에 따르면, 유명 NFT 프로젝트 ‘퍼지펭귄’의 바닥가가 이날 기준 전날 대비 약 26.67% 상승한 3.8 ETH를 기록하며 신고점을 경신했다.

지난 24시간 퍼지펭귄 NFT의 거래량은 전날 대비 144.15% 증가한 195만8,337.34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전날 대비 7.54% 증가한 7916만3,659.89 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이날 NFT 담보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벤드다오(BendDAO) 커뮤니티가 NFT 청산 기준 변경ㆍ경매 기간 단축ㆍ이자율 조정 등 내용이 담긴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청산 임계치 70%로 조정, △담보 청산을 위해 시장에 나오는 NFT 경매 기간 4시간으로 단축, △이자율 20%로 조정 등이다.

커뮤니티는 최근 며칠간 수많은 제안과 피드백을 통해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이 같은 규정이 나오게 됐다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지난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갤럭시디지털이 ‘NFT 라이선스: 진실과 허구’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주요 NFT 프로젝트의 지식재산권(IP) 문제가 향후 메타버스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갤럭시디지털은 보고서를 통해 “실제로 대다수의 NFT는 소유자에게 지식재산권을 넘겨주지 않는다”면서, “일부 NFT 프로젝트의 경우 타 프로젝트 보다 지식재산권에 훨씬 관대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BAYC와 문버드와 같은 유명 NFT 프로젝트 등을 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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