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거래자들이 솔라나의 월 스트리트 진출 가능성을 포함한 낙관적인 펀더멘털을 평가함에 따라 솔라나(SOL) 가격은 85달러에 육박하는 또 다른 이정표를 세웠다.
디지털 자산운용사 오스프리펀드는 8월 2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최초의 솔라나 펀드를 등록했다.
이 과정에서 오스프리펀드는 2021년 토큰 가치가 4300% 이상 급등하자, SOL 시장에 기관 노출을 시사했다.
하루 뒤 실시간 데이터 공급자인 피스 네트워크는 솔라나의 인증 블록체인을 통해 실시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거래소와 거래 회사의 ‘고신뢰성 스트리밍 데이터’를 제공해 단일 데이터 소스에 의존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 활동을 커버할 수 있다.
피스는 솔라나의 크로스체인 통신 프로토콜 ‘웜홀’을 활용해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테라 블록체인 위에서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앱)이 작동하는 시장 데이터를 방송한다.
이 같은 상승세는 금요일 SOL/USD 환율이 6주 만에 218% 이상 오른 84.96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트레이더들은 월스트리트의 진출과 탈중앙화금융(DeFi) 부문에서의 채택이 향후 SOL 토큰 수요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며, 입찰가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주로 SOL이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두 가지 주요 사례를 서비스하기 때문이다.
첫째, 사용자들은 자신의 SOL 보유 지분을 네트워크에 직접 걸거나, 블록체인을 확보하기 위해 활성 검증자에게 위임하여 보유 지분을 보유할 수 있다.
그 대가로 이해당사자들은 스테이킹된 잔고에 비례하는 인플레이션 보상을 받는다.
둘째, 사용자들은 SOL을 거래나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하는 수수료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솔라나 생태계에 프로젝트가 많이 배치될수록 SOL 토큰 수요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편, 지난 몇 주는 솔라나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증명했다.
예를 들어 솔라나는 디제너레이트 애피스(Degenerate Apes)의 론칭으로, 8월 중순 NFT 부문에서 성공적으로 급상승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만화 유인원 사진 1만 장이 단 8분 만에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