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가 인도 개발자와 기업가 전용 해커톤 벤처인 빌딩 아웃 라우드(Building out Loud)에 공개 초청한다고 밝혔다.
공식 성명에 따르면, 솔라나는 데브폴리오, 유튜브 인플루언서 슈퍼펌프드와 함께 3주간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솔라나의 발표는 “학생, Web2 & Web3 개발자, 엔지니어, 그리고 협업으로 조직된 암호화폐에 들어가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무료 공개 초대”로 구성된다.
인도의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암호화폐에 참여시키려는 움직임은 ICICI와 같은 인도의 주류 은행들로부터 비트코인(BTC)에 대한 저항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놀랄지도 모른다.
해커톤 지원 마감일은 8월 12일이다.
솔라나는 해커톤을 암호화폐 스타트업의 발상지로 선정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약 여러분이 인도에서 무언가를 짓기 위해 야심에 찬 기술자나 개발자라면, 이것이 여러분이 찾고 있는 바로 그 것!”
8만 달러의 상금과 더불어, 우승한 참가자들은 솔라나 재단과 저명한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다.
해커톤은 또한 전 코인베이스 최고기술책임자 발라지 스리니바산, 시드 투자자 크리스 맥캔, 크레드 창업자인 쿠날 샤를 포함한 저명한 암호화폐 계 인사와 기업가들의 참여를 엿볼 수 있다.
해커톤은 솔라나의 글로벌 퍼블릭 체인을 활용해 암호화폐 앱을 구축하는 데, 회사 측은 가상화폐나 피아트로 당첨금을 지급할 계획인지에 대해 아직까지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