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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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공동CEO ‘솔라나폰, 애플 경쟁상대 될 것’ 자신감 드러내

2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암호화폐 부문 자회사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FDA)이 ‘부상하는 달러와 비트코인’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은 공급량이 제한돼 있다는 점에서, 전세계 법정화폐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면서, “대표적으로 영국은 재정정책을 통해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음과 동시에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긴축 상황에서도 금융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유동성을 풀어야 하는 압박도 함께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비트코인은 제3자의 부채와 관련 없고 공급 일정이 불변한 몇 안 되는 자산 중 하나”라며,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기존 통화 시스템에 대한 헤지수단으로 간주하기 시작했다”고 부연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자산의 매력이 더 부각될지 여부는 궁극적으로 시장과 투자자가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솔라나(SOL)의 아나톨리 야코벤코 공동 창시자가 디스럽트 2022 행사에 참석해 “솔라나랩스가 개발 중인 웹3 기반 솔라나폰 사가(Saga)가 애플과 구글의 경쟁 상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가는 콘텐츠 제작자와 플랫폼 모두에게 디지털 소유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는 애플과 구글이 앱 내 결제시 수수료 30%를 부과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솔라나 폰 사가의 개발자 전용 베타 버전은 3분기 내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 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니스왑(UNI) 위임은 내부 월렛 간 UNI 이동으로 인한 자동 위임”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니스왑 위임은 의도한 것이 아닌, 프로토콜 설정의 일부일 뿐”이라며,”바이낸스는 사용자의 토큰으로 투표권을 갖지 않는다. 유니스왑 측이 상황을 잘못 이해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유니스왑 설립자 헤이든 아담스는 “바이낸스가 1324만2,550 UNI를 위임해 UNI 큰 손 중 하나가 됐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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