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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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트리피 버니 NFT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 자살예방재단 기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에 건설된 새로운 NFT 프로젝트인 트리피 버니(Trippy Bunny) NFT는 자사의 민트 판매 수익금 전액을 미국자살예방재단에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https://twitter.com/TrippyBunnyNFT/status/1436497183969185799?s=20

이번 발표는 9월 10일에 행해진 세계적인 인식 행사인 자살 예방의 날에 이루어졌다.

자살 예방의 날은 2003년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처음 마련했다. 오늘날에는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정신건강연맹의 지원을 받고 있다.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국제재단인 글로벌정신건강연합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적으로 매년 70만명이 자살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트리피 버니의 민트 수익금은 제미니 달러(GUSD)를 통해 모아졌고 총 22만886달러가 되었다. 전체 금액은 미국 자살 예방 재단(American Foundation for Suicide Prevention)에 전달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Etherscan에 나타난 거래 해시 식별을 공표했다.

트리피 버니는 9월 10일 1111개의 NFT를 채굴했고 각각의 수집가능성은 1.11 솔라나 (SOL)로 평가되었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에 따르면, 작성 당시 SOL은 189달러 미만으로 평가된다.

이번 GUSD 토큰 이전은 블록체인 업계의 자선기여를 높이기 위해 여러 이니셔티브를 시작한 암호화폐 기부 플랫폼 더 기빙블록이 촉진했다.

‘크립토 기빙 서약’으로 불리는 이 회사의 최근 이니셔티브에는 라이언 셀키스, 댄 마투슈스키, 챠오 왕, 하시브 쿠레시 등 업계 유수의 베테랑들이 기여했다.

The Giving Block의 공동 설립자인 알렉스 윌슨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NFT 크리에이터들과 더 넓은 암호화폐 커뮤니티로부터 그러한 관대함을 계속 보게 되어 흥분된다”고 밝혔다.

이어 “NFT 커뮤니티는 많은 중요한 이유로 수백만 달러를 모금했고 트리피 버니가 미국 자살 예방 재단을 선택하는 것을 보는 것은 멋진 일이다. 이런 기부가 더 많은 기부를 불러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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