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하이에 따르면, 솔라나(SOL)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솔라나FM이 최근 450만 달러(59억 9,850만 원) 규모의 시드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솔라나FM의 시드라운드는 일본 SBI그룹의 주도 하에 스파르탄그룹, 미라나벤처스, D1벤처스, 페트록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앞서 솔라나FM은 페이스북이 추진하던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엠’의 개발자들이 창업한 레이어1 블록체인 ‘앱토스(Aptos)’ 기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홍콩 소재 블록체인 및 NFT게임 개발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의 일본 자회사 ‘애니모카브랜드 주식회사’가 최근 61억엔(약 595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는 애니모카브랜드, 미쓰비시UFJ은행 등이 참여했다. 앞서 애니모카브랜드는 지난해 10월 일본 웹3 시장 개척을 위해 자회사를 출범했다.
이번 투자 유치와 관련해 애니모카브랜드 주식회사 측은 “투자금은 인기 있는 지적재산에 대한 라이선스 확보ㆍ팀 기량 강화ㆍ브랜드 가치 제고 등에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플로우(FLOW) 기반 디파이 인프라 플랫폼 메타피어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레이어2 확장성 플랫폼 셀러 네트워크(CELR)와 ‘이더리움↔플로우’ 체인 간 크로스체인 토큰 전송과 관련해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메타피어 측은 이에 따라 셀러네트워크의 자체 개발 크로스체인 브릿지인 c브릿지는 플로우 블록체인에 유동성을 제공하고, 사용자는 이더리움에서 플로우 체인으로 USDC, WETH, WBTC 등의 토큰을 보다 쉽게 옮겨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