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의 네이티브 토큰(SOL)은 최근 암호화폐 가격의 반등을 주도하며, 대부분의 디지털 자산 메이저를 능가했으며, 곧 새로운 주기 최고치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SOL은 금요일에 170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한 달여 만에 기록한 최고가였으며 최근에는 166달러로 소폭 하락한 상태였다.
또 외신 보도 시점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약 7% 상승했으며, 현재 5월 초 암호화폐 시장 최저치 대비40% 이상 상승을 기록 중이다.
주간 단위로 솔라나의 17% 상승률은 코인데스크 20 인덱스에 포함된 암호화폐들 중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펀드 토큰화 파일럿 파트너십 소식으로 혜택을 받은 체인링크(LINK)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이와 관련해 디지털 자산 헤지펀드 싱크라시 캐피탈의 공동 창업자 다니엘 정은 최신 X게시글에서 “이번 반등에서 SOL의 강세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컸다”며, “이것이 여전히 이번 사이클의 최고의 거래라는 것은 매우 자명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은 SOL이 이달 말까지 200달러 수준을 다시 회복하고 “곧” 새로운 최고 기록을 목표로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SOL은 이전 강세 주기의 최고점인 2021년 11월에 사상 최고치인 260달러에 도달한 바 있다.
한편, 현재 솔라나는 활발한 밈 코인 거래, 강력한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및 탈중앙화 금융(DeFi) 활동 등 다양한 촉매제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특히 아나그램의 연구 파트너 데이비드 셔틀워스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재스테이킹’이 SOL생태계에 도달하고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