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아크인베스트의 전 암호화폐 책임자인 크리스 버니스케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전히 솔라나(SOL)를 지지한다“며, “사람들은 솔라나를 10달러 미만에 사지 못한 것을 후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랩스 CEO의 비전이 이더리움이나 코스모스 블록체인 창시자의 비전보다 실용적이라고 생각한다. 야코벤코는 굉장히 독창적이며 암호화폐 업계 다수 기회주의자와는 다른 깊은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이는 블록체인 업계 전체를 이끌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생태계 측면으로 봤을 때도 솔라나 생태계의 디앱 개발자는 프론트엔드를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솔라나 팀은 커뮤니티를 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윤리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현재 솔라나 엔지니어들은 네트워크의 문제를 해결하고, 수수료, 속도 개선 및 탈중앙화에 발전을 이루기 위해 미친 듯이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외신에 따르면, 두바이에 기반을 둔 암호화폐 투자사 사이퍼 캐피탈이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톤(TON)에 1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를 통해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터키, 인도 시장 내 톤 프로젝트의 적용을 촉진할 계획이라는 게 사이퍼캐피탈 측 설명이다. 지난 9월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사이퍼 캐피탈의 빌 치엔 회장이 톤(TON) 재단 이사로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美 변호사 존 디튼이 트위터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60%가 증권거래위원회(SEC)-리플사 간 소송이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법원의 직접 판결을 받게될 것이라고 응답한 이는 약 40%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유투데이는 해당 소송이 합의에 이를 경우 XRP가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면서, 리플사는 2020년 12월 소송이 시작되기에 앞서 SEC와 사전 합의를 시도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27일 클레이튼(KLAY) 팀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클레이튼 1.10.0 버전의 출시 소식을 알렸다.
클레이튼 측은 “1.10.0 버전 업그레이드는 ‘코어'(Kore) 하드포크로 불린다. 이번 하드포크에서는 KIP-81에서 제안된 온체인 거버넌스 투표 기능과 KIP-82에서 제안된 신규 거버넌스 카운슬 보상구조 개편 및 EVM 변경 사항이 업데이트된다”며 “바오밥 테스트넷에는 내년 1월 10일 10시 경 블록높이 111,736,800에서 하드포크가 적용되고, 사이프레스 메인넷에는 3월 말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