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HomeTodaySOL, 올해 첫 구글 키워드 검색량서 ETH 제쳐…’미국 내 트렌드 지수⬆’

SOL, 올해 첫 구글 키워드 검색량서 ETH 제쳐…’미국 내 트렌드 지수⬆’

29일 캐슬아일랜드벤처스의 파트너 닉 카터가 “내년 4월 예정돼 있는 반감기 이벤트 보다, 1월 8일으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비트코인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2만 달러, 3만 달러, 4만 달러 중반까지 랠리를 이어온 것은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해석된다”면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중기적으로 시장에 진입하지 못했던 자본을 끌어들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이날 글래스노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중앙화 거래소에서 2.8만 BTC(11.9억 달러)가 출금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 2022년 12월 14일 이후 일일 기준 최대 규모로, 이를 두고 크립토퀀트는 “이날 출금된 물량 중 1.8만 BTC가 코인베이스에서 출금됐다”고 전했다.

같은 날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17일부터 23일까지) 구글 검색 데이터 기준 솔라나(SOL)에 대한 트레이더들의 관심이 이더리움(ETH)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키워드 검색량에서 솔라나가 이더리움을 제친 건 올 들어 처음으로, 이와 관련해 구글 트렌드 점수에 따르면 해당 기간 솔라나는 56점을, 이더리움은 50점을 기록했다. 

또 24일 미국 내 솔라나의 구글 트렌드 지수는 100점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애니모카브랜드의 얏 시우 공동 설립자가 “미국은 NFT를 100%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반대론자들의 목청이 클 뿐”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는 “2023년은 ‘청소의 해’로, 애니모카브랜드 역시 정리해야 할 것들 대부분을 정리했다”면서, “내년은 유비소프트, 징가, 스퀘어 에닉스 등 유명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게임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피닉스가 날아오르는 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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