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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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밈코인 열풍의 이면?…”인종차별 밈코인까지 등장하자, 솔라나 CEO까지 나서!”

23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솔라나 커뮤니티와 암호화폐 생태계 구성원들은 최근 발생한 밈코인 사태에 대해 비난을 가했다.

최근 정체불명의 단체가 솔라나의 토큰 생성 기능을 이용해 토큰 이름에 인종차별 및 반유대주의 용어가 포함된 수천 개의 밈코인을 출시했는데, 일부 토큰에는 반 중국 묘사 및 기타 광범위하게 모욕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솔라나의 설립자이자 CEO인 아나톨리 야코벤코는 이러한 추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반유대주의적 인종차별주의자들을 옳지 못하다.”

솔라나를 포함한 다양한 블록체인의 토큰을 모니터링하는 서비스 ‘DEX 스크리너’는 최근 공격적인 미코인 출시가 급증함에 따라 정책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가 온체인에서 발생하는 일들의 게이트키퍼가 되지는 않겠지만, 증오를 퍼뜨리기 위해 여기에 있는 것은 아니다.”

플랫폼에 따르면, 현재 모든 DEX 스크리너의 데이터는 “사람의 중재나 개입 없이” 실시간으로 처리되고 있다.

다만 외신 보도 시점을 기준으로 이러한 증오 밈코인 추세는 약간 누그러든 추세인데, DEX 스크리너가 이에 대한 조치를 취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한편, 이 같은 현상을 두고 웹3이즈고잉그레이트(web3isgoinggreat)의 몰리 화이트는 “처음에는 공격적인 밈토큰 들이 DEX 스크리너를 가득 채웠지만, 현재는 플랫폼 메인 페이지에서 이러한 토큰 중 몇 개만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솔라나에서 인종 차별을 멈춰라”, “망할 DEX 스크리너” 등 유해한 콘텐츠에 반발을 나타내는 밈코인들도 유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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