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에테 제네랄 애널리스트들이 비트코인을 겨냥하면서,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다시 한번 은행가들의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CNBC가 인용한 투자자 노트에서 은행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BTC)의 ‘불규칙적인 가격 이동’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평가절하했다고 주장했다.
투자자 노트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정부 단속의 위협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향후 비트코인 가격 행동에 상당한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의 BTC 가격 폭락은 전 세계 정부 기관들의 몇 가지 부정적인 규제 움직임과 동시에 일어났다.
이전에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와 같이, 미국 재무부는 1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국세청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소시에테 제네랄 분석가들은 또한 비트코인과 금 비교에 대해 언급하며, 투자자들이 두 자산을 모두 통화저하 대비 위험회피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부분적인 보호를 넘어서, 분석가들은 긍정적인 가격 움직임과 누락된 구매에 대한 두려움을 두 가치 자산 저장소 모두에 대한 명성을 얻는 유일한 주장으로 확인했습니다.
“비트코인과 금에 대한 투자자들에게 유일하게 잠재적인 보상은 그들의 긍정적인 가격 움직임인데, 이것은 급매수를 촉발하는 능력과 별개로 그들이 본질적으로 가진 유일한 공통점이다.”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문제에도 불구하고 BTC는 전년 대비 38%, 지난해에는 312% 상승했다.
일부 은행가들은 변동성을 버그로 간주할 수 있지만, 모건 크릭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CEO인 마크 유스코와 같은 지지자들은 변동성을 비트코인의 장기적 가치 잠재력의 특징으로 보고 있다.
유스코는 3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변동성은 지난 10년 동안 비트코인의 연간 223%의 긍정적인 복합화 능력에서 필수적인 부분이었다.
“비트코인은 아마존 주식과 같은 양의 변동성을 가지고 있다 […] 아마존을 매각할 적기가 언제였습니까? 그건 절대로 없다. 변동성은 그대의 적이 아니다.”
한편, 싱가포르의 암호화폐 친화적인 대형 은행 DBS는 비트코인을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기회”라고 부르는 보고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