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에이프코인(APE) 커뮤니티는 APE가 이더리움 생태계에 잔류하는 내용의 AIP-41을 상정했다. 투표는 오는 6월 9일 10시에 종료되며, 현재 99.94%가 제안에 찬성한 상태.
앞서 BAYC 개발사 유가랩스는 에이프코인이 자체 체인으로 마이그레이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발란체(AVAX), 플로우(FLOW)로의 마이그레이션도 언급된 바 있다.
아울러 4일 디크립트에 따르면, 래퍼 스눕독이 푸드 파이터스 유니버스(Food Fighters Universe)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로스앤젤레스에 BAYC NFT 테마 디저트 레스토랑 ‘봄베이 박사의 달콤한 탐구(Dr. Bombay’s Sweet Exploration)’를 오픈한다.
Dr. Bombay는 스눕독이 자신의 BAYC 아바타에 붙인 이름이기도 하다.
스눕독의 해당 디저트 가게가 BAYC 개발사 유가랩스의 ‘공식’ BAYC 레스토랑은 아니며, BAYC 홀더라면 누구나 자신의 NFT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눕독은 지난 3월에도 에이프코인(APE)과 BAYC를 테마로 한 NFT 음원을 발매하기도 했다.
또한 2일(현지시간) 미국 프로레슬링단체 WWE가 자체 NFT 마켓 ‘문설트(Moonsault)’에서 첫 공식 NFT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1만개 NFT가 발행되며, 여기에는 각 10~20초 분량의 슈퍼스타 하이라이트 영상이 담긴다.
앞서 WWE는 폭스 엔터테인먼트의 블록체인 크리에이티브 랩스(Blockchain Creative Labs)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라이선스 디지털 WWE 토큰 및 수집품을 위한 NFT 마켓을 출시한 바 있다.
한편, BSC 및 솔라나(SOL) 체인 기반 무브투언 프로젝트 스테픈(GMT)이 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부정행위 방지(안티 치팅) 시스템 ‘SMAC’을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스테픈 측은 “SMAC은 AI시스템이 스크립트와 봇을 인식해 부정행위를 한 사용자를 식별해낸다”며, “이들은 운동을 통한 보상을 받을 수 없으며, 지속적인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