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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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기업형 올인원 NFT플랫폼 공개

SK㈜ C&C가 몇 번의 클릭 만으로 간단하게 NFT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3일 SK㈜ C&C(대표 박성하)는 오는 11일 ‘이것이 기업형 NFT 플랫폼’이란 타이틀로 진행하는 웨비나를 통해 ‘체인제트 포 엔에프티(ChainZ for NFT) 플랫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NFT로 시작되는 비즈니스 혁신과 가장 빠르게 NFT 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는 노하우를 모두 제시한다.

특히 체인제트 포 엔에프티 플랫폼을 활용한 실제 NFT 발행 및 퍼블릭 이더리움 반출 시연도 이뤄져 NFT 서비스 구현 과정의 모든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NFT를 활용한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체인제트 포 엔에프티 플랫폼은 블록체인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디지털 자산 성격에 맞춰 다양한 NFT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동화 플랫폼으로, 관리자 화면에서 클릭 몇 번 만으로 NFT 관련 모든 서비스를 만들어낸다.

SK㈜ C&C가 2019년부터 개발·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인 체인제트에 NFT 서비스를 추가한 것으로, NFT 발행부터 거래·반출까지 API 서비스 형태로 한 번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

또한 체인제트 포 엔에프티는 차별화된 블록체인 키관리 기술(Key Recovery System)을 적용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올해 4월 특허를 획득한 체인제트의 키관리 기술은 사용자가 키를 분실해도 알고리즘을 통해 복구할 수 있게 해준다.

기존 블록체인 시스템들이 사용자들에게 발급된 사용자 키를 분실하면, 시스템 사용은 물론 복구도 할 수 없는 단점을 보완한 것.

기존에 블록체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에도 자신만의 NFT 플랫폼을 적용해 서비스를 확장시킬 수 있다는 점도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이밖에도 이더리움 등 퍼블릭 블록체인 활용 대비 최대 99% 낮은 에너지 사용으로, 탄소발자국 및 작업증명 규제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SK C&C의 최철 블록체인플랫폼 그룹장은 “대표적 NFT인 이더리움 기반 프라이빗 체인으로, 금융·유통·게임·공공 등 여러 산업 별 블록체인 개발자 확보가 쉽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며, “NFT 처리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서비스에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 등 자율적인 고객 서비스를 최대한 지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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