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1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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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유명 호텔들, 앞다퉈 가상토지 매입

28일 포브스는 싱가포르 억만장자로 알려진 홍릉그룹(Hong Leong Group) 대표가 소유한 밀레니엄 호텔(Millennium Hotel)이 디센트럴랜드(MANA)에 가상 토지를 매입하고, 가상 호텔을 오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밀레니엄 호텔은 성명을 통해 5월 초 호텔의 ‘M 소셜 디센트럴랜드’를 론칭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다양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다른 홍콩 억만장자 소유 리갈 호텔 그룹(Regal Hotels Group) 역시 더 샌드박스(SAND)에서 ‘메타그린’ 도시를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갈호텔 측은 “메타그린에는 환경, ESG 문제 관련 회의를 여는 컨벤션센터, 항셍은행, 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2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 소비자 및 소매 정책 책임자인 데이비드 로우(David Raw)가 이날 한 서밋에 참석해 “소비자 보호에 대한 기관의 우려와 암호화폐 허브가 되고자 하는 재무부의 야망이 상충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영국 재무부가 암호화폐 기업 유치 등 흥미로운 기회에 매료됐다”면서, “하지만 우리의 관심은 이에 따른 리스크”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은 균형잡힌 규제 접근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코인데스크는 또 다른 보도에서 핀란드 정부가 다양한 범죄 수사 과정 중 압수한 비트코인을 우크라이나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부할 비트코인 규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7700만 달러 규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핀란드 정부는 지난 3월부터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비트코인 관련 내용을 조사해왔으며, 세관 부서에서 압수한 1981 BTC를 우크라이나에 직접 기부하는 등의 내용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유럽연합(EU) 국가의 암호화폐 거래 규모는 8,960억 달러(약 1,133조 4400억원)에 달하고, 이는 EU 국내총생산(GDP)의 4.9%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왓처구루가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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