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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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43% 암호화폐 소유…40% BTC는 ‘투자자산’

2021년 제1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암호화폐거래소 독립준비제도(IRCI)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를 필두로 특히 비트코인(BTC) 등 디지털 자산에 대한 세대별 자산 잠재력을 활용하려는 젊은 세대 중심의 암호화폐 채택이 증가하고 있다.

성별, 연령, 위치 등을 대표하는 배경에서 싱가포르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43%가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46%는 향후 12개월 안에 디지털 자산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6~45세 연령대 응답자 중 3분의 2인 66%가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당연하게도, 93%의 응답자는 비트코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거의 40%는 BTC를 “투자자산”이라고 표현했으며, 25%는 “가치의 저장고” 또는 “디지털 골드”라고 표현했다.

26~35세 연령층 가운데, 4분의 3은 개인과 기업이 암호화폐를 폭넓게 수용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이러한 태도는 여러 사회 계층에 걸쳐 디지털 자산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싱가포르의 태도를 반영한다.

최근 Cointelgraph가 보도한 바와 같이, 싱가포르의 금융당국은 프랑스 은행들과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즉 CBDC의 국경을 초월한 응용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싱가포르의 중앙은행인 싱가포르 통화청은 심지어 시민들이 디지털 화폐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현금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인디펜던트 리저브 최고경영자(CEO) 애드리안 프르젤로즈니는 싱가포르를 “건전하고 잘 규제된 금융시장 인프라와 신기술에 대한 개방성 때문에 아시아의 핵심 허브”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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