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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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버스’, 메디라이크와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업무계약 추진

지난 1일, 심버스(SymVerse) 재단이 메디라이크(MEDILIKE)와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 이용과 관련해 업무계약을 추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의료관광 전문 업체인 메디라이크는 그동안 건강검진 또는 성형수술을 원하는 국내외 환자들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의료진과 병원을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해오며, 고객들 개인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의료 서비스와 함께 관광 컨시어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왔다.

메디라이크는 의료관광에 특화된 가상자산 메디캐시(MDC)를 구축, 발행한 바 있으며 의료관광서비스를 이용할 때 지불해야 되는 비용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메디라이크는 이번에 심버스의 블록체인 지갑(솔트)과 통합 토큰 관리 플랫폼 서비스(BBP), 그리고 쇼핑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업무 계약을 진행했다.

지갑 솔트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폴리곤, 심버스 같은 다양한 메인넷을 지원하고있는데, 쇼핑몰과 연결하여 지갑에서 즉시 로그인을 할 수 있고 토큰으로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췄다.

이로써 의료관광객들은 지갑 솔트를 바탕으로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쇼핑,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블록체인 서비스BBP(Blockchain Broker Platform)는 블록체인의 전송 수수료(gas)를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기능을 보유했는데, 사업자가 이용자들의 가스 비용 관리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서비스 확장이 훨씬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혀재 우리나라의 수준 높은 의료 기술로 인해 의료 관광으로 유입되고있는 국외 고객들의 규모는 매 해 50만명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심버스는 자기주권형 분산ID 기술을 바탕으로 1초 정도의 블록 확정성을 보유한 멀티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알려져있다.

심버스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을 위한 메인넷, 탈중앙화 지갑, 스마트계약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이 간편하게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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