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시바이누가 ‘시버스’ 출시를 알리며 메타버스 진입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언론 매체 크립토포테이토 보도에 의하면 시바이누(SHIB, 시총 15위)의 메타버스 프로젝트팀이 지난 25일(현지 시간) 공식 트위터에서 자체 프로젝트 ‘시버스’를 언급하며 메타버스 진입 의지를 밝혔다.
지난 2021년 중반기 밈코인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며 주목을 받아왔던 시바이누(Shiba Inu)는당해 NFT 컬렉션을 출시까지 했다. 이번에 시바이누는 메타버스 진입을 위해 ‘시버스(Shiberse)’라는 자체 프로젝트를 구축했다.
시바이누는 지난 해 ‘액티비전’ 출신 유명 게임 개발자를 영입해 시바이누 프로젝트 확장에 집중할 것을 밝힌 바 있다. 메타버스 프로젝트 팀은 “올해의 첫 번째 놀라움인 ‘시바이누 아미(ShibArmy)’를 위한 시바이누의 메타버스 공간인 ‘시버스(Shiberse)’를 환영한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시바이누는 시버스(Shiberse) 계획에 대한 상세 정보를 아직 공개하지 않은 상태이다.
시바이누 코인(SHIB)은 지난 2021년 약 1억% 이상의 투자수익률(ROI)까지 달성한 바 있으며 2022년 초반 하락세를 보이다가 이번 ‘시버스’ 출시 소식으로 인해 40%의 급반등을 보이기도 했다.
시바이누 측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2022년에 우리는 새로운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버스 프로젝트의 개발자 ‘쿠사마 쉬토시(Shytoshi Kusama)’는 지난 2021년 11월 27일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시버스 플랫폼이 게임으로 구현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메타버스는 구부러진 무한대 그 이상의 무엇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데이터를 추출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것이 달성되기 위해서는 구축된 특정 기반이 해당 기술이 출시되기 전에 요구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시버스가 시바이누 커뮤니티 생태계에 집중력과 생동감이 흐르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