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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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반등 2만3700달러까지 도달 가능하지만, ‘달러 하락 일시적’

13일 코인데스크는 복수의 전문가를 인용해 “시장은 연준이 다음주 75bp 추가 금리인상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달러인덱스(DXY)는 다시 반등해 110 이상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일봉 상 2021년 11월부터 이어진 하락 추세선 아래 구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약세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코인데스크는 “최근 단기 반등이 2만3,700 달러까지 확장될 수 있지만, 하락 관련 옵션 전략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이날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더리움(ETH) 머지(PoS 전환)를 앞두고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를 사칭한 트위터 스캠 계정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6개로 확인된 사칭 계정들은 트위터 상의 ‘인증 마크’를 허위로 복제해 닉네임 뒤에 추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은 물론, 프로필 사진ㆍ이름ㆍ프로필 내용까지 카피해 주의가 필요하다.

이들은 ETH 무료 에어드랍 등을 미끼로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의 암호화폐 지갑을 노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같은 날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4,590억 달러(약 631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세계 최대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자사의 비상장 주식 펀드(PE펀드) 중 하나인 ‘헬스케어 전략성장펀드’의 토큰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상품을 지원할 체인으로 ‘아발란체(AVAX) 퍼블릭’을 선택, 디지털 자산 전문 기업 시큐리타이즈와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소 500만 달러 이상의 투자 가능 자산을 보유한 적격 투자자는 디지털 지갑을 생성하고 시큐리타이즈에 가입해, KKR의 토큰화 펀드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또 KKR이 제공하는 유가증권을 1년 이상 보유한 투자자들은 계열사가 관리하는 2차 시장에서 해당 증권을 판매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KKR 측은 “토큰화된 펀드는 보다 적은 금액으로 투자를 가능하게할 뿐만 아니라, 증권사의 디지털 프로세스를 통해 보다 원활한 투자 및 풍부한 유동성을 가능케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의 비상장 주식 시장은 개인 투자자들이 접근하기에는 장벽이 너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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