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9일 신세계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S팩토리에서 푸빌라 대체불가토큰(NFT)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파티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푸빌라 NFT 파티’는 기존에 신세계가 사람들에게 선보여왔던 행사와는 다르게 NFT 보유자만을 위한 커뮤니티 행사로 알려져 있다.
신세계는 같은 NFT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끼리 교류하고 서로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고, 푸빌라 NFT를 통해서만 가질 수 있는 ‘구성원’이라는 특별함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세계는 할로윈을 맞아 호박, 거미줄, 묘지 등 행사 분위기를 낼 수 이는 다양한 소품 및 조명을 활용해 연출했고 행사 도중 제공되는 음식 또한 유령 젤리, 묘지 모양을 한 케이크 등 할로윈 관련 아이템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파티에서 NFT 보유자들은 개인 또는 조별로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는데, 파티 도중 옆사람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 맞팔로우 맺기, 가위바위보 게임, 조별 게임 수행 등으로 보다 적극적인 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신세계가 이번 파티를 진행하기 위해 준비한 ‘푸카칩(푸빌라칩)’은 파티장 안에서 이용 가능한 재화로, 사측이 기획한 다양한 이벤트 및 미션 수행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
홀더들은 푸카칩을 통해 푸빌라X마크앤로나 인형을 비롯해 방향제, 화장품 등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랜덤박스를 구입할 수 있으며, 랜덤박스 1개당 10개의 푸카칩이 소요된다.
한편 신세계는 11월 7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을 통해 박서보, 이우환, 데미안허스트 등 국내외 50여명의 아티스트 대표작 300여 점을 소개하는 ‘블라썸 아트페어’를 진행중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블라썸 아트페어 행사에서는 10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66평의 대형 스크린 ‘신세계 스퀘어’를 활용해 예술작품 NFT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의 미디어 아트 전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