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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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진 작가의 작품 ‘내부수리중-전쟁의 비극’, 10초만에 완판 달성

신영진 작가의 작품 ‘내부수리중-전쟁의 비극’이 등록된지 단 10초 만에 완판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신영진 작가는 국내 미술계의 명망있는 중견 작가로, 연초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는 상황에서 느껴지는 안타까움 등을 작품에 구현해내며 또다른 차원을 선보인 화가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오늘 22일, 아트불(ARTBULL)은 신영진 작가의 작품인 ‘내부수리중-전쟁의 비극’이 5000만 원대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아트불 국제미술품거래소 온라인 마켓에 등록된지 단 10초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작품 ‘내부수리중-전쟁의 비극’은 러시아의 현재 통치자 및 우크라이나의 통치자 모습이 각기 서로 외면하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신영진 작가는 러시아가 불시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사실이 우리나라가 겪었던 지난 6.25 전쟁때의 참상과 동일한 맥락으로 나타냈다.

한편 이번 작품을 바탕으로 신영진 작가의 예리한 관찰력 및 표현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작가는 순수미술을 활용해 현 전 세계의 정세에 화두를 던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참상과 비극적인 모습, 이에 대한 휴머니즘적인 시선이 느껴진다.

아트불 국제미술품거래소는 월드아트컬쳐엑스포(WACE) 예선을 준비중인 IAA한국위원회·(사)한국미술협회의 공식마켓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아트불(ARTBULL)은 지난 7월 중순 미술품을 지분(조각)으로 구입 또는 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1만 AB Pay를 고객들에게 지급한다는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아트불(ARTBULL)은 지난 7월 11일 미술 작품을 수장고에 보관, 해당 작품을 지분 형태로 분할 거래할 수 있는 방식의 플랫폼으로 3개월동안 베타버전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한편 IAA는 유네스코(UNESCO)협력 단체로, 전 세계의 모든 국가와 민족들 간 국가협력에 공헌하고 작가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보호함과 동시에 유네스코와 다양한 NGO 단체들과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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