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2월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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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내년 1월 첫 BTC 현물 ETF 승인할까?…’주요 MM들, 최근 블랙록과 접촉’

3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 부터 출시 승인을 받게 된다면, 제인스트리트, 버투파이낸셜, 점프트레이딩, 허드슨리버트레이딩대형 마켓메이커(MM)들이 유동성 공급자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코인데스크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해당 업체들은 마켓메이킹과 관련해 블랙록과 접촉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매체는 “ETF 시장 내 마켓메이커는 특히 중요한데, 이들은 ETF 내재 가치에 가격을 연동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며 신주 발행과 상환 등을 담당한다. 따라서 ETF 마켓메이커는 고도의 정교함과 자동화 기술력이 필요하다”며, “이 같은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업체는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미국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내년 1월 10일 첫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놨다. 

보고서는 “시장은 SEC가 그레이스케일과 진행 중인 소송에서 항소할지 여부를 주시하고 있었지만, SEC는 항소를 포기했고 복수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업체들은 적극적으로 신청서를 수정·보완해 재제출 했다”면서, “1월 10일 첫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검토 마감일까지 승인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편, 같은 날 불가리아 프로 축구 팀 PFC 보테프 플로브디프가 홈 경기장 내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기장 내 굿즈, 먹거리 등을 BTC 라이트닝 네트워크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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